블루보틀의 한국상륙과 함께

이슈가 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블루보틀의 인테리어입니다

온라인의 댓글들은

저렴한 인테리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인테리어의 하나입니다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는

1954년 프랑의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롱샹 순례자 성당'을 건축하면서

주목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에 의해

콘크리트와 물,빛에 의한

질감에 대한 건축 디자인으로

대중들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의 한 분야로

심플하면서도 거친듯 하지만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실내 공간과 함께

인테리어 가구들 또한

선과 단조로움 그리고

깨끗함으로 전체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블루보틀의 한국매장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준비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노출 콘크리트 기법에서는

실내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콘크리트의 유해요소가

실내에 남지 않도록

마감 처리나 콘크리트의 종류등

많은 것을 신경써야 합니다

자칫 따라하기만 한다면

문제가 생길수 있는 기법이기도 합니다

블루보틀이 인테리어를 한번 생각하면서

지금 우리 매장의 인테리어는 어떠한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